31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LPGA 골퍼 김자영(21·넵스)이 시구했다. 청바지와 운동화에 두산 유니폼까지 갖춘 '개념복장'으로 마운드에 오른 김자영은 능숙한 투구폼으로 시구를 완벽히 소화해 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자영은 "두산베어스에서 이렇게 시구를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중요한 경기이니만큼 대회에서 우승했던 그 기운을 두산베어스 선수들에게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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