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식(54) 전남 화순군수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간부 공무원들에게 무릎을 꿇리는 벌을 줘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된 '벌주기 사태'는 지난 17일 화순읍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체육대회장에서 벌어졌다. 대회장에는 화순군 공무원 1000여명과 그 가족들,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체육대회 행사가 끝나고 오후 장기자랑 무대가 시작되자 공무원 절반가량만 행사에 참석했다. 분위기가 썰렁해지자 홍 군수는 "다들 어디 갔느냐"며 화를 냈고, 여성인 최모 총무과장이 단상 위로 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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