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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무한도전서 바텐데 '선지'로 깜짝 출연 Feb 2nd 2013, 11:39 배우 김슬기가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했다. 김슬기는 2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뱀파이어 특집'에서 홍대 클럽 '블러드'의 바텐더 선지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뱀파이어계의 대모 니키타(배우 김부선)에게 홍대 클럽 블러드에서 선지를 찾으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뱀파이어가 된 유재석·정형돈·노홍철은 클럽 블러드로 직행해 선지를 만났다. 선지는 바로 김슬기였다. 김슬기는 이들에게 "관을 알 수 있는 장소에 대한 힌트는 인간의 몸에 있다"고 했다. 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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