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절친한 사이지만, 승부 앞에서 양보는 없었다. KCC 허 재 감독이 6일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KT 전창진 감독에게 또 쓴 패배를 안겼다.새로운 팀의 리더와 떠오르는 미래의 에이스가 KCC의 78대73, 쾌승을 합작해냈다. 시즌 중 SK에서 이적해 온 김효범이 이번 시즌 가장 많은 30득점(3점슛 4개)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신인가드이자 KCC의 '미래'라 할 수 있는 가드 박경상이 18득점(3점슛 5개)으로 뒤를 든든히 받쳤다. 여기에 상무에서 제대한 강병현(13득점)도 두 번째 출전에서 팀 승리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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