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2일 가출한 10대 청소년들을 꾀어 유흥업소 도우미로 공급한 보도방 업주 A(31)씨를 붙잡아 청소년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10대 청소년들을 접대부로 고용한 유흥업소 사장 B(51)씨 등 47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 1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동구, 수성구, 북구 일대 주점 및 노래방 등에 자신이 고용한 10대 청소년인 C(16·여)양 등 18명을 접대부로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같은 방법으로 이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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