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백령도·가거도 등 영해 최외곽의 항만 11곳을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해 국가 안보 거점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된 곳은 서해의 백령도 용기포항·연평도항·상왕등도항·대흑산도항·가거도 가거향리항, 남해의 거문도항·국도항·추자도 추자항·제주도 화순항, 동해의 경북 울진군 후포항·울릉도 사동항 등 11곳이다. 백령도 용기포항과 연평도항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가거도 가거향리항·거문도항 등은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해 지정됐다. 사동항은 독도 수호 ...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