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년만의 외출(Seven Year Itch, 1955)'의 히로인 마를린 먼로가 10개월 간의 시카고 외출을 마감한다. 1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해 7월 미국 시카고 번화가의 파이오니어 광장에 설치돼 '선정성' 논란을 빚었던 8미터 높이의 초대형 먼로 동상이 오는 7일 철거될 예정이다. 먼로가 '7년만의 외출'에서 뉴욕의 지하철 환기구 바람에 날리는 하얀 원피스 치맛자락을 두 손으로 잡는 포즈를 하고 있는 이 동상은 설치 당시부터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20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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