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중학교 1학년 A(14)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아파트 17층에 사는 A양은 이날 어머니로부터 꾸중을 듣고 자신의 방 창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은 전날인 1일부터 어머니에게 최근 불량 학생들과 어울려다닌다는 이유로 두발을 깎이는 등 크게 혼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1학년 B(14)양이 어머니와 오빠에게 꾸중을 들은 후 11층 자신의 집에서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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