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8년 만에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대비하는 지점은 분석, 훈련, 자신감 등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국가대표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린 27일 태릉선수촌 필승관. 체육관을 쩌렁쩌렁 울리는 선수들의 함성 속에서 레슬링 대표팀의 방대두 총감독은 조용히 매트 앞에 놓인 컴퓨터를 켜고 빼곡히 들어찬 영상 파일들을 열어 보였다. 컴퓨터 안에는 대표팀 선수들이 올림픽 본선에서 맞붙을 경쟁자들의 최근 경기 영상이 대회별로 정리돼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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