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0 KIA=두 팀 외국인 선발투수들의 팽팽한 투수전은 단 하나의 실투로 희비가 엇갈렸다. SK 마리오와 KIA 소사는 평균 140㎞ 후반의 강속구를 앞세운 공격적 승부로 1회부터 0의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6회말 SK 선두타자 정근우가 소사와 풀카운트 승부끝에 6구째 슬라이더(시속 130㎞)가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고 좌월 결승 솔로홈런을 날렸다. 승부는 이것으로 끝났다. 마리오는 7⅓이닝 2안타(2볼넷 3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1패)째를 따냈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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