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의 '특허전'에서 배심원 평결에 의해 일방적인 '승리'를 얻은 애플이 이번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에까지 공세를 펼치고 있다. 1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지난 2월 애플 측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넥서스'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제기한 소장을 변경해 그 대상을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까지 소송 대상에 포함시켰다"며 "지난 2월 애플이 삼성의 17개 제품이 자사 제품을 베꼈다고 주장했던 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번 소장 변경을 통해 삼성전자의 최신형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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