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타'의 영광은 잊었다, 늘 지금이 최고여야 하니까 Feb 7th 2013, 18:03  | 그가 붉은 와인을 한 모금 마셨다. 그러곤 덤덤하면서도 진솔하게 입을 뗐다. 수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가니, 그가 하고 싶은 말이 몇 마디로 요약됐다. "피에타의 영광? 잊었다. 조급함? 없다. 내가 계속 연기할 수 있도록 불러주는 곳이 있어 정말 즐겁다."
배우 이정진(35)은 자유로웠고, '직선' 같았다. 지난 4일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그를 만났다. 대화가 잘 굴러가도록 와인이 윤활유 역할을 했다.
이정진은 현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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