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7시20분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의 한 모텔 객실에서 김모(36)씨와 10개월 된 아들이 혼수상태로 있는 것을 아내 노모(33)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김씨와 아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들은 숨지고 김씨는 중태다. 노씨는 경찰에서 "새벽에 외출했다 돌아온 남편이 '같이 죽자'고 요구해 거부하자 폭행을 했고 정신을 잃었다"며 "깨어나 보니 아들과 남편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농약을 마신 것으로 보고 아들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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