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유도선수 최광근(25·양평군청)이 세계를 제패했다. 한국 선수단 두번째 금메달을 확정한 후 뜨겁게 포효했다. 최광근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노스아레나 유도경기장에서 열린 런던장애인올림픽 남자유도 100㎏ 결승에서 마일스 포터(미국)를 불과 45초만에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꺾었다. 한수 위의 우월한 기량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2000년 시드니장애인올림픽에서 안유성(남자유도 90㎏)이 동메달을 따낸 이후 12년만의 메달이자, 동메달을 금메달로 바꾼 쾌거다. 예고된 금메달이었다. 최광근은 비장애인일 때에도 이미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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