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각급 당과 근로단체 등에게 "김정은 제1비서의 육성 신년사 방송을 모두 시청하고 반영문(反映文·소감문)을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주민들에게 신년사 소감문을 제출하라고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전문매체 NK지식인연대는 현지 통신원의 말을 인용해 "북한 당국은 2013년 1월 1일, 김정은의 새해 신년사가 진행될 것을 당과 근로단체 조직들을 통해 미리 통보하고,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100% 신년사를 시청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반영문은 김정은의 신년사를 직접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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