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의 연임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온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이 28일 사의를 표명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 사장이 제2여객터미널 건설 등 인천공항 3단계 확장사업이 본격화되기 전에 사퇴해 새로운 사장이 사업 전체를 일관성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 사장이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재신임 차원에서 관례에 따라 사의를 표명한 게 아니냐는 설도 나오고 있다. 이 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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