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기를 품고 2013년 비상을 꿈꾸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최대 난제는 마무리 투수다.
지난해 유동훈, 최향남, 한기주 등 세 명이 돌아가며 소방수로 나섰으나 뻥 뚫린 KIA의 뒷문을 책임지기에는 힘에 부쳤다.
시즌 중간에 입단한 최향남마저 없었다면 KIA는 5위는커녕 일찌감치 하위권에 밀렸을 것이라는 게 야구계의 평가다.
8개 구단 중 가장 적은 세이브(27개), 가장 많은 블론 세이브(18개)라는 성적표를 받아 쥔 '국보급 투수' 선동열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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