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30일 자신의 강도행각을 경찰에 신고하려고 집밖으로 나오는 피해자를 기다렸다가 다시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폭력행위 등)로 김모(52)씨를 긴급 체포했다. 김씨는 28일 오전 9시35분께 부산 부산진구 A(57·여)씨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 강도행각을 벌이다가 A씨가 거세게 반항하자 도망쳤다. 김씨는 범행 실패 후 인근을 배회하다 자신의 강도행각을 치안센터에 신고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오는 A씨를 발견하고 골목길로 끌고 가 현금 2만2천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빼앗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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