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가 부도난 아파트의 수분양자로 행세하며 분양사무실 등에서 행패를 부려 합의금을 뜯어내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8일 시행사의 아파트 분양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최근까지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대주피오레아파트 분양사무실에 들어가 집기를 부수고, 소란을 피우는 등 분양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또 이 아파트 수분양자협의회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각종 소송 자료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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