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15분쯤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내삼포리 인근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불이 나자 진화헬기 1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불이 빠르게 번져 진화에 실패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헬기가 철수하고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450여명이 투입돼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 홍천국유림관리사무소는 "산불 현장이 민가와 떨어져 있어 재산이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는 적다"면서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과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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