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지역경제가 급속히 위축된 고성군에 북방교류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발전의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강원발전연구원 김범수 부연구위원은 18일 '신동북아시대 그리고 고성'이라는 제목의 정책메모 제143호를 통해 "고성지역에 북방교류산업단지의 기획을 본격화하고 이의 기반이 될 북방문화 교류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성군이 남북경협 사업의 전진기지였고 동해안 최대 평야지대로 남북 공동 산업단지 조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해양심층수 개발을 선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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