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2.2% 상승했다고 통계청이 31일 발표했다. 2006년 이후 최저치다. 올 하반기에 경기침체가 본격화되면서 내수가 부진했던 영향이 크다.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및 연평균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연평균 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한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08년 4.7%를 기록한 뒤 2009년 2.8%로 떨어졌으나, 2010년 3.0%, 2011년 4.0% 등 2년 동안 다시 높아졌었다.
이명박 정권 내 연평균 물가상승률은 3.3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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