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12月30日 星期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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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비대위원장, 원내인사가 바람직"
Dec 31st 2012, 00:10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31일 대선패배 후 당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외부인사가 아닌 당 소속 현역 의원을 뽑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 통화에서 "아무래도 정치는 원내가 중심이기 때문에 당내 원내인사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의석이 127석인데 원외 인사가 과연 127석의 의원들에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겠느냐"라며 원외 출신 비대위원장의 한계를 지적했다.

박기춘 신임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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