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과도한 자녀 교육비 부담이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결국 한국 경제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 부모 세대에서 자녀가 적어도 4년제 대학을 졸업해야 일자리는 물론 적당한 배우자라도 얻을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소득의 160% 이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가계 부채에서 교육비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면서 소비 위축이 발생했고, 2010년 기준으로 중국보다도 낮은 여성 1명당 1.2명의 출산율로 이어졌다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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