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에서 발원, 목포 앞바다까지 흐르는 영산강과 지류를 따라 총길이 244㎞의 자전거길이 완성됐다. 이 가운데 133km 구간은 담양에서 목포까지 끊어지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종주 노선이고, 나머지 111km는 인근 시가지와 지류 천변 등을 따라 조성됐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22일 자전거 동호회원과 지역 주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산강 승촌보와 죽산보에서 자전거길 개통행사를 연다. 승촌보 개통식에서는 참가자들은 승촌보~산동교 구간에서 자전거 행진을 펼치며 '자전거길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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