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거리를 비틀거리면서 지나가던 한 무리의 직장인들이 화려한 네온사인의 술집을 발견한다. 들어가 보니, 웬 못 생긴 마담이 이들을 맞이하고, 취객들은 "마담이 왜 이리 못생겼어? 사장 나오라고 그래"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 잠이 든다. 나중에 깨어나 보니 그곳은 마포경찰서 소속의 한 지구대. 못생긴 마담의 얼굴은 무서운 표정의 남자 경찰관으로 바뀐다. "경찰서는 술집이 아닙니다. 늦은 밤 만취자들의 업무방해로 경찰의 애로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경찰청은 홍보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광고 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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