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검사에 적발돼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이 불투명했던 미국의 스프린터 마이크 로저스(26)가 결국 미국팀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AFP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저스가 미국 대표팀에서 빠지면서 대구 세계육상대회 남자 100m 종목은 '번개' 우사인 볼트(25)와 아사파 파월(29·이상 자메이카) 간의 '집안 싸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반도핑위원회(USADA)는 "로저스는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경기에서 뛰지 못한다"며 로저스에게 임시 자격 정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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