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24.SK텔레콤)이 7연속 버디를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6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최나연은 미국 오리건주 프틀랜드의 노스 프레인스 펌킨릿지 골프장 고스트 크릭코스(파72.6552야드)에서 개최된 제40회 세이프 클래식에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LPGA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최나연은 이날 화창한 날씨 속에 1번홀에서 출발했다. 2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최나연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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