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주인을 잃은 거액의 현금이 담긴 지갑과 금고들이 대부분 주인을 찾게 됐다고 abc방송 인터넷판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일본경찰청은 쓰나미 피해가 가장 컸던 해안 지역 세 곳에서 발견된 현금 4천800만달러(한화 약 513억원)가 든 지갑 수천개와 3천만달러 상당의 현금이 든 금고 5천700여개가 거의 모두 주인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피해가 컸던 지역 중 하나인 미야기현의 경찰 고에츠 사이키는 대부분의 금고에 주인의 이름과 주소가 담긴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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