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산수화에 소풍 간 마네 그림 속 인물 Aug 1st 2011, 18:30  | 단정한 수묵(水墨)의 산수(山水) 위로 분홍빛 벚꽃잎이 흩날리자 안개를 머금은 심산유곡(深山幽谷)의 풀밭에 소풍 온 사람들이 자리를 깔았다. 지극히 동양적인 이 풍경을 즐기러 온 사람들은 나체를 드러낸 서양 여인과 양복을 차려입은 서양 신사 두 명.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대표작 '풀밭 위의 점심'(1863) 속 인물들이다. 이 작품은 LCD 모니터를 이용해 작업하는 미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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