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유승민 최고위원은 18일 "오세훈 시장이 당과 한 번도 상의한 적 없는 주민투표에 대해 왜 당이 깊은 수렁에 빠지느냐"면서 "중앙당이 지금이라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게 맞다"고 했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지면 지는 대로, 이기면 이기는 대로 한나라당은 상당히 곤란한 위치에 처할 게 분명하다"고 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그동안 무상급식 문제에 대해 당론을 정하는 정책의총 한 번 열지 않고 16개 광역시·도 중 서울시단체장이 혼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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