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구치소에서는 계란 후라이 주나? (전두환 전 대통령)" "안 준다. (노태우 전 대통령)" "우리도 안 줘. (전두환 전 대통령)" 18일 월간조선 9월호는 노 전 대통령의 과거 감옥생활 일부를 소개했다. 월간조선에 따르면 12·12사건과 5·18 사건 등으로 같은 법정에 출석했던 두 전직 대통령이 처음 나눈 대화는 '구치소에서 계란 후라이가 나오느냐'는 문답(問答)이었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 전 전 대통령은 안양구치소에 수감돼 있었다. 노 전 대통령은 개인 노트에 힘든 수감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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