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미궁에 빠져 있던 강력사건들이 DNA 대조를 통한 이른바 'CSI' 과학수사로 연이어 해결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7월26일 'DNA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DNA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1년여간 살인 4건, 강도 53건, 성폭력 150건, 절도 279건 등 미제 사건 506건을 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DNA법은 구속된 피의자의 유전자 정보를 채취·보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범죄현장에서 DNA를 수집하고도 신원을 확인하지 못해 검거하지 못했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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