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31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국회의원ㆍ당협위원장 연찬회는 박근혜 대선후보의 당내 스킨십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지난 18대 국회 당시 수차례 열린 당 연찬회에 불참한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연찬회 시작에 앞서 행사장에 도착했다. 연찬회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게 당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대선후보 확정 이후 국민대통합 행보를 이어온 박 후보가 당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찬회를 시작으로 당내 스킨십을 강화,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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