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번 타자로 복귀해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소속팀은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가 1번 타자를 맡은 것은 지난달 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로 돌아간 이후 28일 만이다. 또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두 개 이상의 안타를 친 것은 지난달 23일 시애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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