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지척인 곳에 있는 초등학생 성폭행 피해자를 5시간 30분 만에 찾은 경찰은 태풍을 탓했다. 초등학생이 이불에 싸여 납치돼 성폭행당한 엽기적 사건을 예방은커녕 사후조치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경찰은 오히려 "태풍을 뚫고 최선을 다했다"고 목소리를 높여 어이없게 만들었다. 성폭행 피해자 A(7)양이 실종신고된 시각은 30일 오전 7시 30분이었다. 부모는 이날 오전 7시께 A양이 집에 없는 사실을 확인하고 30분간 주변을 찾다가 경찰에 신고했다. A양의 어머니는 거실에서 자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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