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22·양주시청)이 세계 랭킹 1위인 일본의 우에노를 꺾고 런던올림픽 여자 유도 63kg 이하급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라밀라 유수보바를 상대로 누르기 한판승을 거둔 정다운은 31일 영국 엑셀 런던올림픽 경기장에서 진행된 8강전에서 우에노를 상대로 우세승을 거뒀다. 정다운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고, 우에노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비에 치중했다. 결국 우에노는 종료 2분 50초 전 첫 번째 지도를 받았고, 종료 1분쯤 전 두 번째 지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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