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단 = '제2의 박지성'으로 불리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측면 날개' 김보경(23·카디프시티)이 잉글랜드 진출 기념 축포를 올림픽 본선에서 쏘아 올렸다. 김보경은 29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코번트리의 시티 오브 코번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2-1 승리를 만드는 결승골을 터트려 한국에 소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19분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왼편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공중으로 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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