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형마트의 담배, 소주, 막걸리 등의 판매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업형 수퍼마켓(SSM)이 일부 품목을 판매하지 못하게 해 중소상인을 보호하겠다는 전략이다. 서울시는 이르면 내달 초대형 유통업체의 판매품목을 일부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문을 지식경제부에 보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담배, 소주, 막걸리, 라면, 종량제 봉투 등 고정적 수요가 있는 품목 50여종을 판매 제한 품목으로 보고 있다. 이는 각 자치구에 품목조사를 의뢰,...
沒有留言:
張貼留言